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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일러 전문가 난방비 30% 절약 실온 온돌 예약

by 응답이 2022. 12. 18.

보일러 온도조절기 사용 방법을 바꾼 후 겨울 난방비가 30% 줄었습니다.

보일러 전문가 

날씨가 갑자기 추워 지면서 문득 수년 전에 보일러 AS 센터 그리고 따로 보일러 전문가를 불러서 수리를 하면서 배웠던 내용이 생각이 났다.      그때 수리를 하시는 분들이 이삼일 동안 세 분 정도 왔다 갔었는데 마지막으로 오셨던 분이 이것저것 가르쳐 주셨고,  내가 또 써비스 센터에 전화를 해서 배우기도 했다.  그 후에 정확히 겨울 난방비가 그 전에 비해 30%  정도 낮게 나오더라. 

 

난방비 30% 절약

보일러 온도조절기가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와 집이 웃풍이 많은지 적은지에 따라 사용 방법이 다르다.

보통 보일러를 온돌에 놓는 것이 좋은지, 아니면 실온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구분하기 힘들고

예약 기능은 왜 필요한지, 온수 온도는 무슨 의미인지를 나는 잘 몰랐다. 여튼 나는 이 방법으로 난방비를 30% 절약했다.

 

   ** 변경 전 :  우리 집은 찬바람이 잘 통하는 보일러실 옆에 온도 조절기가 있어서 웃풍이 가장 센 곳이었는데 내가 "실온"  에 두고,  온수는 겨울이니까 "중"에 두고 사용을 했었다  온수는 "중"에 두고 사용했었다.

 

   ** 변경 후 : 기사님이 웃풍이 센 집이나 우리집 처럼 찬바람이 많이 통하는 위치에 온도조절기가 있는 집은 "온돌"에 둬야 한다고 하시더라.  

 

실온 온돌 외출 온수  예약

   실온 :  웃풍이 적고 위 아래 보일러가 빵빵 돌아가는 아파트 같은 경우에 사용하면 좋음

   온돌:  집이 웃풍이 많거나 온도조절기가 우리 집처럼 바람이 쌩쌩 통하는 곳에 위치하면 온돌기능으로 사용

   외출 : 집을 비울 때 12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하지만 이삼일간  비울 때는 예약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더

          좋음.    추운 겨울에 차가워진 집 온도를 올리는데 사용되는 비용이 더 많음.

   온수 : 수도에 나오는 물 온도임. "하"로 맞춰 놓으면 "40도"가 유지되고 "상"으로 맞춰 놓으면 "70도"가 유지

         됨. 우리 집은 가을부터 "중"에 두고 사용하다가 지금은 겨울에도 "하"에 두고 사용함

   예약 :  "예약"에 두고 "난방 조절"을 "4"로 두면 4시간마다 30분씩 보일러가 돌아간다는 의미임. "5"에 두면 5시간 마다 30분씩 보일러가 돌아간다는 의미임.   이게 꿀팁이었슴. 보일러 기사님께 배운 후 한 겨울에 4~5시간에 한번씩 돌아가게 "예약 기능"을 사용함.

 

 

**   온도조절기 사진 바닥에 가운데 있는 네모난 홈이 공기 중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임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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